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11은 사용자의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키기 위해 많은 새로운 기능과 개선사항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터치스크린 사용자를 위한 터치 제스처는 윈도우 11의 가장 주목할만한 변화 중 하나로,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훨씬 더 직관적이고 효율적인 사용이 가능해졌습니다. 이 글에서는 윈도우 11에서 도입된 새로운 터치 제스처 기능들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1. 시작 메뉴와 작업 표시줄 조작
스와이프 업 & 다운
- 작업 표시줄 스와이프: 화면의 하단에서 상단으로 스와이프하면 시작 메뉴가 활성화됩니다. 반대로, 시작 메뉴가 열린 상태에서 하단으로 스와이프하면 메뉴가 닫힙니다. 이는 태블릿 모드에서 매우 유용하며, 기기를 한 손으로 쥐고 있을 때도 쉽게 조작할 수 있습니다.
스와이프 좌 & 우
- 작업 뷰: 화면의 왼쪽 가장자리에서 오른쪽으로 스와이프하면 작업 뷰가 나타나며, 여러 개의 애플리케이션 간에 빠르게 전환할 수 있습니다.
- 데스크톱 전환: 반대로, 오른쪽 가장자리에서 왼쪽으로 스와이프하면 가상 데스크톱이 전환됩니다. 이 제스처는 멀티태스킹을 할 때 매우 효과적입니다.
2. 멀티태스킹 제스처
세 손가락 제스처
- 세 손가락 탭: 화면에 세 손가락을 탭하면 시작 메뉴가 열리거나 닫힙니다.
- 세 손가락 스와이프(상하): 위로 스와이프하면 앱이 전체 화면으로 전환되며, 아래로 스와이프하면 애플리케이션을 최소화합니다.
- 세 손가락 스와이프(좌우): 좌우로 스와이프하면 열려 있는 애플리케이션 간에 빠르게 전환할 수 있습니다.
네 손가락 제스처
- 네 손가락 탭: 네 손가락으로 화면을 탭하면 알림 센터가 활성화됩니다.
- 네 손가락 스와이프(좌우): 화면을 네 손가락으로 좌우로 스와이프하면 다른 데스크톱으로 빠르게 전환할 수 있습니다.
3. 스냅 레이아웃과 스냅 그룹
- 스냅 레이아웃 스와이프: 애플리케이션 창의 최대화 버튼을 길게 누른 채로 좌우로 드래그하면 스냅 레이아웃 선택기가 나타납니다. 여기서 다른 창들과 함께 창을 배열할 수 있는 여러 레이아웃이 제공됩니다.
- 스냅 그룹 생성: 이미 스냅된 창 중 하나를 선택하고 드래그하여 다른 스냅 창과 그룹화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여러 애플리케이션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으며, 작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4. 향상된 접근성
윈도우 11은 접근성을 한층 강화하여, 시각적 피드백과 함께 더욱 섬세한 제스처 인식을 제공합니다. 사용자가 제스처를 사용할 때마다 시각적으로 명확하게 알 수 있도록 돕는 향상된 애니메이션과 피드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윈도우 11의 새로운 터치 제스처는 사용자에게 더욱 풍부하고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제공합니다. 이러한 개선사항은 특히 터치스크린 사용자에게 유용하며, 윈도우 운영 체제의 효율성과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킵니다. 사용자는 이러한 제스처를 통해 더 빠르고, 쉽고, 효과적으로 작업을 수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윈도우 11과 함께 더욱 진화한 컴퓨팅 경험을 즐겨보세요.